조해진, 새누리 복당 신청…“정권재창출 보수 힘 모아야”

조해진, 새누리 복당 신청…“정권재창출 보수 힘 모아야”

입력 2016-04-19 16:41
업데이트 2016-04-19 16: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후 무소속 출마했던 조해진 의원이 19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조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 이후 우리 손으로 만든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보수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이 더 절실해졌다”며 복당 신청 사실을 밝혔다.

조 의원은 “새누리당은 1996년 1월 민자당에 입당한 이후 20년간 지켜온 당”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면서 나와 당원들은 한 달 동안만 당을 떠나자고 했고, 선거 유세 중 시민들에게 선거가 끝나면 즉시 당에 복귀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친이(친이명박) 직계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사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