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세종시 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체험’
황교안 국무총리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세종시의 한 목장에서 어린이 17명과 함께 치즈만들기 체험을 했다.이날 체험에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아동 4명, 다문화 가정 아동 5명, 양육시설 아동 8명 등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좋은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도 하면서 소망을 마음껏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어린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본 뒤 “어린이들이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