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전경.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05/14/SSI_20150514135155_O2.jpg)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전경.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05/14/SSI_20150514135155.jpg)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전경. 연합뉴스
1997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뒤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까지 5·18 기념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합창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 원하는 참석자들이 따라 부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앞서 이날 오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트위터에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어제밤 어제밤 늦게까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국론분열의 문제가 있어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 청와대에 보고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해를 바란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 회동 당시 야2당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제정을 강력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