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황총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융합교육 강화할 것”

황총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융합교육 강화할 것”

입력 2016-06-01 15:55
업데이트 2016-06-01 15: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도전정신 가진 인재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정부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 통섭적 사고를 기르는 융합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의와 열정, 그리고 남다른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은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젊은이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기업을 비롯한 민간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더욱 품격 있는 따뜻한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황 총리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지난 1년 간 진행된 각종 기념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70년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모멘텀이 될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황 총리는 또 “광복 70년 사업을 통해 국민이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경험들은 새로운 도약의 훌륭한 디딤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