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8일 8·9 전당대회에서 사용할 슬로건을 ‘2016 새누리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했다.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은 밝혔다.
이와 함께 혁신비대위는 그동안 일반 국민으로부터 공모를 받은 슬로건 중 ▲하나 된 새누리당, 국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다시 듣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어게인 새누리 등 3건을 선정해 보조 슬로건으로 사용키로 했다.
또 혁신비대위는 기존 8·9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이었던 김성찬 의원이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사퇴함에 따라, 김 의원 대신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재선)을 선관위원으로 내정했다.
전날 공개된 4·13 총선참패 원인 분석 ‘국민백서’와 관련해서는 혁신비대위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헤아리고 부응하기 위해 지적된 여러 사안에 대해 계속 혁신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다음 회의부터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지 대변인은 전했다.
연합뉴스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은 밝혔다.
이와 함께 혁신비대위는 그동안 일반 국민으로부터 공모를 받은 슬로건 중 ▲하나 된 새누리당, 국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다시 듣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어게인 새누리 등 3건을 선정해 보조 슬로건으로 사용키로 했다.
또 혁신비대위는 기존 8·9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이었던 김성찬 의원이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사퇴함에 따라, 김 의원 대신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재선)을 선관위원으로 내정했다.
전날 공개된 4·13 총선참패 원인 분석 ‘국민백서’와 관련해서는 혁신비대위가 “국민의 목소리를 잘 헤아리고 부응하기 위해 지적된 여러 사안에 대해 계속 혁신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다음 회의부터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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