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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을지 NSC 주재…비상사태 대비 태세 점검

文대통령, 을지 NSC 주재…비상사태 대비 태세 점검

입력 2017-08-21 11:29
업데이트 2017-08-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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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겸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겸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은 ‘2017 을지연습’이 시작된 21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안위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3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연 바 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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