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

신상진 의원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6-27 17:42
업데이트 2018-06-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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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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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신상진 의원실 제공)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신상진 의원실 제공)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성남 중원)은 27일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우월적 지위·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권력형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 강력 처벌하고, 특히 공직자에 대해서는 임용결격 사유에 포함하는 내용의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국가공무원법‘ 등 8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여 법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가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확립, 정치참여의 확대에 대해서 끊임없이 외쳐 왔지만 예방·근절되기 보다는 권력형 성추문과 여성을 특정으로 한 강력범죄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면서 “여성이 안심하고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입법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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