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앞장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신상진 의원실 제공)
신 의원은 우월적 지위·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권력형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 강력 처벌하고, 특히 공직자에 대해서는 임용결격 사유에 포함하는 내용의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국가공무원법‘ 등 8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여 법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가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확립, 정치참여의 확대에 대해서 끊임없이 외쳐 왔지만 예방·근절되기 보다는 권력형 성추문과 여성을 특정으로 한 강력범죄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면서 “여성이 안심하고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입법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