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포토] 대구 서문시장서 국수 맛보는 안철수 의원

[포토] 대구 서문시장서 국수 맛보는 안철수 의원

입력 2023-01-19 14:47
업데이트 2023-01-19 15: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9일 “전당대회 결선투표에서 1위를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은 결선투표가 있는 것 아니겠나. 결선투표 때 과연 누가 수도권에서 이길 것인가, 누가 더 확장성이 있는가, 그런 점을 두고 당원들께서 결정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1위로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조사방식에 따라 세 후보(김기현·나경원·안철수)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고, 제가 1위를 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공세에 대해선 “집단린치로 표현할만한 그런 일들은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전당대회가 당원들의 축제가 되고 누가 뽑히든 간에 우리 당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컨벤션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는 이렇게 분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대구 방문 이유에 대해 “첫째는 우리 당을 지켜주신 당원분들 시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했다.

또 “둘째로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지 않았나,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분들의 말씀을 직접 듣고 대책들을 마련하러 방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