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소집요구서 공동 제출
여야는 3일 20대 국회 첫 임시국회를 오는 7일에 소집하는 내용의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이날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의원단 서명을 받아 소집요구서를 국회 의사과에 전달했다. 7일까지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면 여야는 임시회 첫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을 선출하게 되지만, 협상이 불발되면 임시회도 공전할 가능성이 크다.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6-06-04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