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靑, 朴대통령 방미기간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靑, 朴대통령 방미기간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13-05-01 00:00
업데이트 2013-05-01 10: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통령 직속 청년위에 ‘野성향단체 참여’ 사실과 달라”

청와대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해외 방문 기간 각 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매일 오전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방미 수행에 나서는 수석비서관이 근무하고 있는 수석실의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대행할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비상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방미 기간 비상근무를 위해 비서실 당직자 직급을 한 단계 격상해 특별 당직 체제를 유지하고, 비서실 전 직원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한편 윤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 야권 성향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윤 대변인은 “청년위의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이 4월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현재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준비 중”이라면서 “자문단 구성 등 청년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앞으로 발족할 청년위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