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기준과 관련해 “지난해 북한과 미국 사이의 ‘2.29 합의’ 때보다는 더욱 강한 의무가 부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간 회동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지만 일부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조 본부장은 이날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간 회동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지만 일부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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