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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취약계층 160만 가구 난방비 지원”

[속보] 대통령실 “취약계층 160만 가구 난방비 지원”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1-26 09:40
업데이트 2023-0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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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취약계층 160만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는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와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취약계층 난방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는 올겨울 한시적으로 지원 금액을 15만 2000원에서 30만 2000원으로 2배 인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 가구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은 올겨울에 9000원~3만 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만 8000원∼7만 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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