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수원병] 새누리 김용남 40.3% > 더민주 김영진 31.8%

[수원병] 새누리 김용남 40.3% > 더민주 김영진 31.8%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01 08:52
업데이트 2016-04-01 08: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수원병에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신문 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30일 사흘간 수원병 거주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40.3%의 지지율로 31.8%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를 8.5%p 앞섰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4.3%p다.

응답자의 27.9%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투표하겠다’라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도 새누리 김용남 후보가 48.4%로, 40.1%의 더민주 김영진 후보를 앞섰다.

적극 투표층의 11.5%는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당선 가능성 역시 새누리 김용남 후보가 45.0%로 30.7%의 더민주 김영진 후보를 14.3%p 차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5%) 및 무선 스마트폰앱(15%)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