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탈주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사본부는 24일 일반도주 혐의 등으로 최갑복(50·강도상해 피의자)을 구속했다.
대구지방법원 김연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는 지난 17일 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로 빠져나와 승용차와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법원 김연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는 지난 17일 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로 빠져나와 승용차와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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