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5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 한강에서 5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 남성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구조 당시 아무런 소지품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자가 혼자 한강으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사체 검안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남성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구조 당시 아무런 소지품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자가 혼자 한강으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사체 검안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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