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고경면 석계리 석계삼거리에서 체어맨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25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5명 가운데 조수석에 앉아있던 스리랑카인 A씨와 바로 뒤에 앉아있던 박모(34)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추모(33)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한 영농조합법인 동료 사이인 이들은 이날 경주에서 영천시내로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5명 가운데 조수석에 앉아있던 스리랑카인 A씨와 바로 뒤에 앉아있던 박모(34)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추모(33)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한 영농조합법인 동료 사이인 이들은 이날 경주에서 영천시내로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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