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연만 환경부 차관

<프로필> 정연만 환경부 차관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15: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수질을 비롯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정통 환경 관료다.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한 현장 대응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현안이 불거질 때 ‘해결사’ 역할을 자주 맡았다.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을 함께 갖춰 과장 시절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1위로 연달아 뽑히기도 했다.

윤성규 장관과는 10여 년 전 수질관리 분야에서 국장과 과장으로 함께 일한 바 있다.

환경부 공무원들은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윤 장관과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부인 정정순(52)씨와 1남 1녀.

▲경남 산청(52·행시 26회) ▲진주고 ▲서울대 사회교육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공공정책학 석사 ▲동아대 환경법 박사 ▲환경부 대기관리과장·환경평가과장·수질정책과장 ▲환경부 수질보전국장·홍보관리관·금강유역환경청장·자원순환국장·자연보전국장·기획조정실장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