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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 21시 한파주의보→경보

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 21시 한파주의보→경보

입력 2016-01-22 16:17
업데이트 2016-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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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영하 22도 등 주말 맹추위…“24일 올겨울 최저기온 기록할 듯”

수도권기상청은 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지역에 발효 중이던 한파주의보를 22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에는 구리시(한파주의보)를 제외한 9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가평 영하 18도, 양주·파주 영하 17도, 연천·포천 영하 16도, 의정부·고양·동두천·남양주 영하 15도, 구리 영하 12도로 예보됐다.

이어 일요일인 24일엔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을 가평 영하 22도, 양주·파주·연천·포천 영하 21도, 의정부·고양·동두천·남양주 영하 20도, 구리 영하 17도로 각각 내다봤다.

23∼24일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영하 9도에서 영하 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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