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쪽 3∼4마일 해상에서 화물선과 2.86t급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어선에는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해 곳곳에 국지성 안개가 꼈으며 사고 해역에도 한때 짙은 안개가 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화물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어선에는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해 곳곳에 국지성 안개가 꼈으며 사고 해역에도 한때 짙은 안개가 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화물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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