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북 군위 산불 임야 0.2ha여 태운 뒤 진화

경북 군위 산불 임야 0.2ha여 태운 뒤 진화

입력 2022-01-02 14:48
업데이트 2022-01-02 14: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북 군위군 부계면 산불 현장. 연합뉴스.
경북 군위군 부계면 산불 현장. 연합뉴스.
2일 오전 9시 29분쯤 경북 군위군 부계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8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청 소속 헬기 등 2대와 산불전문 진화대 등 진화인력 56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잡혔고, 현재까지 산림 약 0.2㏊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축사에서 난 불길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