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향사랑기부 전북 답례품으로 ‘완주 곶감’을 선택했다. 전북도 제공
전북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윤석열 대통령이 답례품으로 ‘완주 곶감’을 선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각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 답례품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 몇 가지 답례품을 추천했고, 최종 답례품으로 완주 곶감이 선택됐다.
전북도는 최근 행안부에 9만원 상당의 곶감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답례품을 서울시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재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