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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아… “이재민 이주 대책 마련”

오세훈,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아… “이재민 이주 대책 마련”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1-20 10:31
업데이트 2023-0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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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SH공사·강남구에 주거 이전 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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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0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현장을 찾아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주거 이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쯤 현장에 도착해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 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했다.

이날 오전 6시 27분쯤 구룡마을 4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4~6지구 주민 450~500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4지구 주택 약 40채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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