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연인산에서 산악자전거(MTB)를 타던 40대 경찰관이 갑자기 쓰러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15분께 가평군 연인산 8부 능선에서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이모(47) 경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평소 MTB를 즐겼던 이씨는 지난 13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14일 오전 자전거를 타러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씨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며 “다른 범죄 피해 의심점은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15분께 가평군 연인산 8부 능선에서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이모(47) 경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평소 MTB를 즐겼던 이씨는 지난 13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14일 오전 자전거를 타러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씨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며 “다른 범죄 피해 의심점은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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