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40대 초등 담임, 여학생 치마와 바지에 손 넣어 추행

40대 초등 담임, 여학생 치마와 바지에 손 넣어 추행

한찬규 기자
입력 2016-09-01 15:42
업데이트 2016-09-01 15: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교내에서 성추행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월 말과 지난달 중순 여학생 허리를 만지고 치마와 바지 속에 손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피해 여학생 부모 신고로 드러났다. 교육청은 지난달 18일 A씨를 직위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이 13세 미만이어서 충격이 크다”며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