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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4호 홈런…텍사스 “이게 추신수의 경기 시작 방법”

추신수 시즌 4호 홈런…텍사스 “이게 추신수의 경기 시작 방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01 11:33
업데이트 2016-07-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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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4호 홈런. 사진=AP 연합뉴스
추신수 시즌 4호 홈런. 사진=AP 연합뉴스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솔로 홈런을 쳤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내자, 텍사스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양키스 선발 마이클 피네다의 4구째 시속 150㎞(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이에 텍사스는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의 선두타자 홈런 소식을 알렸다.

텍사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게 바로 추신수가 경기를 시작하는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1번타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도 홈런을 자주 만들고 있다.

이날 기록한 홈런은 추신수의 개인 통산 18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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