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에서 2일 종신형을 선고받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카이로 근교의 토라 형무소에 수감됐다.
이집트 관영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법원이 무바라크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한 후 검찰총장이 곧바로 무바라크에 대한 수감을 명령했다.
검찰은 무바라크가 이날 법원에 출두할 당시 타고온 헬리콥터편으로 무바라크의 신병을 토라 형무소로 넘겨 입감조치했다고 아랍위성방송사들이 전했다.
무바라크는 지난해초 권좌에서 물러난 후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동안 군(軍)병원에 머물러왔다.
연합뉴스
이집트 관영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법원이 무바라크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한 후 검찰총장이 곧바로 무바라크에 대한 수감을 명령했다.
검찰은 무바라크가 이날 법원에 출두할 당시 타고온 헬리콥터편으로 무바라크의 신병을 토라 형무소로 넘겨 입감조치했다고 아랍위성방송사들이 전했다.
무바라크는 지난해초 권좌에서 물러난 후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동안 군(軍)병원에 머물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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