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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 신속항원 양성→PCR 음성, 공연 10일 재개

배우 차지연, 신속항원 양성→PCR 음성, 공연 10일 재개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2-03-09 17:20
업데이트 2022-03-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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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10일부터 캐스팅 변경없이 정상 진행”

배우 차지연이 9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일 그는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바로 PCR검사를 받은 바 있다. 차지연은 지난해 7월에 이미 한 차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어 재확진 우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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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차지연
명성황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차지연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명성황후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차지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오늘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검사 후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중이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10일부터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에 정상 참여한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얼굴 1895’ 측은 이날까지 이틀간 캐스팅을 배우 하은서로 변경했다.

서울예술단 관계자는 “지난 8일 전 출연배우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결과가 나왔다”며 “차지연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은 10일부터 캐스팅 변경없이 정상 진행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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