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서울 시내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1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12시간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17건 접수됐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이어져 계량기 동파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헌 옷과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12시간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17건 접수됐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이어져 계량기 동파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헌 옷과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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