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직·간접 접촉했다가 충북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충남 지역 간호사 3명이 2일 퇴원했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전날 검체를 채취,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9번 확진 환자가 경유한 충남 아산충무병원에서 지난 18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첫 검사 때 양성이 의심된다는 ‘의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그 뒤 2차례 이뤄진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자택이나 병원에 격리된 충북도민은 2일 현재 22명이고, 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대상은 196명이다.
연합뉴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전날 검체를 채취,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9번 확진 환자가 경유한 충남 아산충무병원에서 지난 18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첫 검사 때 양성이 의심된다는 ‘의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그 뒤 2차례 이뤄진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자택이나 병원에 격리된 충북도민은 2일 현재 22명이고, 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대상은 1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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