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朴대통령 “북핵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中 역할 기대”

朴대통령 “북핵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中 역할 기대”

입력 2016-01-13 11:32
업데이트 2016-01-13 11: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번엔 北에 정말 아픈 안보리 제재안 마련중”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북한 제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와 관련, “중국이 지금보다는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북핵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중국일텐데 그동안 중국은 굉장히 확고한 자세로 불핵 불용에 대한 입장을 택해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차원의 제재 논의에 대해서는 “지금 초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한·미 간 긴밀하게 조율하고 상의했다”면서 “중국과도 초안을 놓고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안보리 결의에선 금융·무역 등 이런 새롭고 다양한 조치들을 포함시켜서 앞으로는 북한이 정말 아프게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목표로 마련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