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째 폭염특보가 내린 12일 대구의 수은주는 33.4도까지 올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북 경산 33.2도, 포항과 영천 33도, 김천 32.4도, 영덕 32도, 구미 31.9도, 안동 30.2도를 기록했다.
폭염으로 대구의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38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경북에서도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2곳 등 모두 21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의성, 포항, 경주에 내린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치했다.
같은 시각 경북 구미, 군위, 청도, 고령,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청송, 영덕에 내린 폭염주의보는 해제했다.
대구와 포항은 4일 연속, 안동·영덕·상주은 이날 열대야현상을 각각 보였다.
조군석 대구기상대 예보관은 “주말께 소나기가 내리며 폭염이 조금 사라지겠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북 경산 33.2도, 포항과 영천 33도, 김천 32.4도, 영덕 32도, 구미 31.9도, 안동 30.2도를 기록했다.
폭염으로 대구의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38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경북에서도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2곳 등 모두 21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했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의성, 포항, 경주에 내린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치했다.
같은 시각 경북 구미, 군위, 청도, 고령,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청송, 영덕에 내린 폭염주의보는 해제했다.
대구와 포항은 4일 연속, 안동·영덕·상주은 이날 열대야현상을 각각 보였다.
조군석 대구기상대 예보관은 “주말께 소나기가 내리며 폭염이 조금 사라지겠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