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23일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경기북부는 파주 금촌 85.0㎜, 의정부 신곡 77.5㎜, 포천 가산 76.5㎜, 가평 하면 75.0㎜, 양주 백석 67.5㎜, 고양 능곡 63.0㎜, 구리 40.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파주 금촌이 오전 3∼4시 31.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의정부시 등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러나 비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비구름대가 서서히 남하하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태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30∼80㎜의 비가 더 온 뒤 오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계속 남하하고 있어 경기북부는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이라며 “피서객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경기북부는 파주 금촌 85.0㎜, 의정부 신곡 77.5㎜, 포천 가산 76.5㎜, 가평 하면 75.0㎜, 양주 백석 67.5㎜, 고양 능곡 63.0㎜, 구리 40.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파주 금촌이 오전 3∼4시 31.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의정부시 등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러나 비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비구름대가 서서히 남하하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진 상태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30∼80㎜의 비가 더 온 뒤 오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계속 남하하고 있어 경기북부는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이라며 “피서객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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